search results for '외할머니'

  1. 2008/06/01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
  2. 2008/05/28 어째서... (4)
방금 막 서울에 도착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수요일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지나온건지.. 아직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지만..
무탈하게 모든 장례를 마치고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시고 위로의 한마디씩 해주신 덕분에..
아무런 사고 없이 많은 고생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한 5일간이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평소의 믿음데로,
하늘나라에 가셔서 행복한 생활을 하실꺼라 믿어요...
외할머니의 6남매와 그 손자들은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끈끈히 뭉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 슬픔, 안타까움일랑 이제 묻어두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또 다시 한걸음을 내딛어야죠...

제 곁에 항상 함께 하는 가족들.. 친구들.. 선후배.. 동료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제 곁에 둘 수 있게 해주셔서요..

지금도 외할머니께서 저를 부르시는 한마디가 귓가에 맴돕니다..
범준아...


한숨자려고 했는데.. 지금 자면 밤에 못잘지도 모르겠네요..
가볍에 운동이나 하고 와야겠어요.. ^^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외할머니.. 사랑해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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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ThinK/LifE 2008/05/28 02:02

오늘은 회사에서의 업무도 깨끗하게 마치고...
31일 한마음 행사에서 펼칠 공연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끝나고... 6시 30분부터 시작되었던 회식자리에 가서는...
그동안 연습했던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 좋게 회식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12시 40분정도 되었더군요...

씻으려고 보일러를 켜고.. 물이 데워지기를 기다리는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막내 외삼촌께 걸려온 전화... 외할머니께서 중환자실로 옮겨가셨고...
매우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서울에 계시는 셋째외삼촌과 어머니는 일단 병원이 있는 천안으로 내려가시고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남았습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기분이 참 더럽습니다...
을씨년스럽게 밖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구요...

부디 내일 출근할때 어머니께로부터 외할머니께서는 괜찮아 지셨다는
연락을 듣고 싶네요...

어째서... 하필이면 오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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