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만으로 주가 조정을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당장 정부가 환율시장에 개입을 하는 것은 높은 환율로 인해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환율 개입을 통해 물가를 잡겠다는 측면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금리인상에 따른 하락 리스크는 또 줄어들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는 환율시장 개입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얼마나 세련되게 개입하느냐 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오늘 같이 환율이 이렇게 급격하게 변동하는 일이 자주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오늘은 일단 시장 참여자들에게 환율 안정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액션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점진적인 조정을 통해 환율을 1000원대로 유지하려들지 않을까 보입니다.
점진적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시장에 점점 내성이 생겨 오늘 같은 주가 급락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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